-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명사 초청 특강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지난 3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에서 주최하는 명사초청특강에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외 9권의 책을 집필한 유근용 작가를 모셨다. 

유근용 작가가 강연장에서 자신이 쓴 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이혜정 기자)
유근용 작가가 강연장에서 자신이 쓴 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이혜정 기자)

유근용 작가는 현재 13개 법인의 CEO, 100억 자산의 투자자, 20만 구독자 인플 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유근용의 투자공부', 인스타그램(@keunyong.ryu.1), 라이프체인징 네이버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6년 만에 이 모든 것을 이뤄낸 '갓생 살기'의 끝판왕, '초인 용쌤'의 하루 3등분의 기적.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는 '결핍을 성장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으로 서문을 연다.
1장 하루를 세 번 사는 남자, 유근용입니다

2장 성장의 하루 :자수성가도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3장 도전의 하루 :무수히 많은 성공의 점을 찍어라

4장 확장의 하루 :성공을 나눌수록 내 영향력은 커진다

5장 성공을 가속화시키는 초성장 독서법

결코 멈추지 말아야 할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라고 말하며 책을 마친다.

자기에게 도움이 된 명언들을 소개하는 유근용 작가(사진=이혜정 기자)
자기에게 도움이 된 명언들을 소개하는 유근용 작가(사진=이혜정 기자)

유 작가는 강의 중간중간에 자신의 인생 명언들을 계속 언급했다.

"人一能之己百之 人十能之己千之(인일능지기백지 인십능지기천지)"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쓴 사서 중 하나인 '중용'에 나오는 문구로 "남이 한 번 해서 능하다고 하면 자기는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 해서 능하다고 하면 자기는 천 번을 한다."라는 뜻이다. 강연을 많이 하는 유 작가는 이런 명언들을 몇 개 늘 외우고 다닌다고 한다. 

유근용 작가가 이번 강연에서 전하고자 하는 최종 메시지는 무엇일까? '데미안'에서의 명언을 인용한다.

"새는 알에서 나오 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에서 처럼 자신이 이렇게 다양한 도전을 하는 것은 계속 깨뜨리는 알과 같다고. 이 알을 깨야 결국 태어날 수 있는 새처럼, 자신도 때로는 어렵고 두렵지만, 이 도전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유 작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최종 목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치 중심의 목표를 세울 것을 강조한다.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석사생 및 동문들이 모여 단체 사진을 찍는 중이다(가운데 유근용 작가, 오른쪽 주임교수 김을호)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석사생 및 동문들이 모여 단체 사진을 찍는 중이다(가운데 유근용 작가, 오른쪽 주임교수 김을호)

한편,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는 독서경영 세미나의 일환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석사생들은 물론 졸업한 동문들에게까지도 폭넓은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30대 배달 알바에서 100억 사업가가 된 초성장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 책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를 꼭 읽기를 바란다.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다산북스)' (사진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다산북스)' (사진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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